머리를 자르러 벨린으로 갔다.하노버엔 머리를 잘 자르는 미용실이 없다.친구 J는 한국인이 하는 미용실을 찾아다닌다. 저번에 J가 좀 짧게 자른 머리가 너무 잘 어올려서 걔가 자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곳은 벨린이였다.묭실 후기는 이 담에 쓰기로 하고.오늘 다녀온 카페를 추천할까 한다. 어제 머리를 자르고 J와 호텔에서 1박하고 오늘 뭐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카페에 가기로 했다.이왕이면 예쁘고 괜찮은 카페에 가고싶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에 J가 찾아낸 카페 The Greens로 가기로했다.가는 길이 의외로 조금 희한했다. 이런 빌딩 사이로 있는 카페라니!하지만 이런 빌딩을 지나고 나면 예술가스러운 건물이 등장한다. 뭔가 공장건물을 리노베이션 한것 같다.여러 철골을 덧대서 만든 간판도 그렇고 매우 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