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인사팀 M씨에게 이메일을 받았다.언제부터 시작할꺼냐는 이메일이였다. 히히히 웬지 기뻐서 가끔 듣던 퇴사 하고싶을때마다 들었던 독일노래를 꺼내들었다.독일어 공부도 해볼겸 해석해보겠다. "> 가수는 Großstadtgeflüster라고 하는 베를린 출신 일렉트로 팝 밴드라고 한다.독특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사회 비판적인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잘 알려져 있다고.밴드 이름은 "대도시의 속삭임"이라는 뜻이다. Großstadt 대도시Geflüster 속삭임 뮤직비디오 병맛으로 잘올리는데 넘 웃김.독일애들 꼴라주 진짜 잘하는거같아 ㅋㅋㅋㅋ미대 교수들도 꼴라주 작업 좋아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ㅎㅎㅎ 가사는 이렇다. 내 느낌대로 대충 직역 조금 의역 조금 하겠다. Ich kündige나 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