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몸무게를 재봤는데 세상에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다.어릴때 태생적으로 마르게 태어나서 살도 안쪘던 몸이였고 운동도 엄청 싫어해서 잘 하지도 않았다.체육은 항상 실기는 거의 꼴찌였고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았고 누워있는걸 제일 좋아했다.하지만 체질때문에 말랐던 내 과거... 대학을 들어가고 술을 마시면서 몸무게가 늘기 시작했다.더이상 마른몸은 아니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그놈의 시선들 때문에 먹는걸 조절해가며 몸무게를 유지했었다.그러다가 독일에 왔고 이 맥주천국 독일에서 맥주만 마셔대니 살이 진짜 엄청 쪘다.독일은 또 몸평도 안해서 남이사 살이 찌던 말던 그리고 워낙 단거 좋아하는 독일인들 때문에 나는 말랐다는 소리도 들어봤다. 그렇게 계속 찌다보니 어느새 내 얼굴 사진도 안찍고 남이랑 찍어도 못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