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칵테일을 마시다가 눈에 띄게 된 마티니!미드보면 주인공들이 가끔 마티니에 올리브를 먹어서 뭔 맛일까 궁금했었다.칵테일 바에선 너무 비쌌는데 태국 여행을 가서 마티니 비앙코를 마시곤 그 맛이 너무 맛있어서 독일가서 내가 직접 만들어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독일은 칵테일 가격이 넘 비쌈) 마침 3년전에 회사에서 결혼 선물로 직장 동료들이 190유로 정도의 Weitz라는 독일 주방용품 사는 가게의 상품권을 준적이 있어서 이걸로 마티니를 먹을 잔을 사기로 했다.결혼을 두번하면 좋은게 한번 한국에서 결혼하고 이직해서 독일에서 결혼하니 선물 두번 받았다.히히히 상점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즈비젤 글라스 잔. Zwiesel 이라는 독일 상표인데 쯔뷔젤로 불러야 맞지만 홈페이지에는 뭔가 부드럽게 즈비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