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은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을 예약했다.일단 수영장이 있었고 그것도 꽤 고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번 보고 싶었다.그리고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좋았고 위치도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좋았다. 이번 여행이 뒤늦은 신혼여행이였기 때문에 모든 호텔에 신혼여행 중이라 그런데 침대가 떨어져있다면 붙여줄 수 있겠니? 를 보냈고 이 호텔은 매우 신속하고 친절하게 알겠다는 답변이 왔다. 룸컨디션은 매우 좋다. 우리는 19층 방을 배정받았고 해가 뜨는 동쪽이라 마르쎌은 챙겨간 고프로로 해뜨는 장면을 빠른시간으로 녹화까지 했다. ㅋㅋㅋㅋ화장실도 넓고 깨끗하고 모든것이 다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신행이란거 알고 이렇게 서비스로 맛있는 마카롱과 작은 케익 그리고 편지를 남겨주심편지엔 정성스럽게 팀 이름도 써져있고 어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