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 여행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행지가 바로 아오낭이다.사실 야시장에서 만난 칵테일 포차때문에 다음에 다시 온다고 하면 한 이틀은 머물고 싶지만 이틀 이상은 머물고 싶지 않다.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바다의 위생상태이다. 사실 아오낭으로 일정을 정하고 호텔을 예약하고 돌이킬 수 없고나서 아오낭에 대해 일정겸 찾아보았다.바다에서 해수욕은 안하는게 좋다는 말이 나왔는데 많은 글도 아니였고 해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가보고 알았다. 위의 사진은 구글맵에서 가져온 아오낭 비치의 위성사진이다.빨갛게 선으로 표시한부분이 바다로 이어지는 개천같은데인데 저기서 폐수가 흐른다!!!냄새가 응가 냄새가 아닌걸로 봐선 생활폐수나 음식점에서 버리는 폐수같다. 똥냄새는 아니였음.... 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