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여행지는 피피섬이였다.피피섬은 8년전에도 온적이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 꼭 묵었다.예전에는 1박했는데 이번엔 4박5일로 길게 있었다.우리의 하이라이트였던 숙소!피피코코 리조트! 부킹닷컴에서 볼때부터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이였다.일단 부두에 도착하면 호텔직원이 나와있다. 그분이 우리 캐리어를 리조트로 옮겨줌. 특이했던 로비.전부 대나무 컨셉의 지붕으로 이루어져있었고 예뻤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다. 메모에 우리는 신혼여행 중이라고 적었다.그랬더니 침대에 데코까지! 방은 큰편은 아니였지만 둘이서 충분했다.가끔 대가족이 놀러온것으로도 보이는 무리가 있는데 모든 룸사이즈가 똑같았었는데 어케 묵었는지 조금 의문이였다. 화장실도 나쁘지 않았다. 태국 전체에서 물때문에 우리는 양치하는 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