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 산지 한 5년정도 된거같은데 작년에 첨 알게된 오스턴 파이어,독일어로는 Osterfeuer 오스터 포이어라고 한다.별건 없고 도시가 아닌 시골같은데서 나무 더미를 엄청 크게 쌓아놓고 불을 짚힌다. 어렸을때 YMCA 활동에서 비슷한 캠프파이어를 했던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무튼 엄청 큰 더미의 불이다.그래서 사실은 도심에선 보기가 어렵다. 시골로 가야 좀 본다는데 ㅎㅎㅎ그렇다...우리 집은 사실 하노버 근교라 시골이였던 것이다!!무튼 작년에 이웃이 알려줘서 가서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간다. 집 뒤에 말목장이 있어서 거기에서 하는 것같다.하노버로 동생이 놀러와서 동생과 친구 S를 데리고 마르쎌과 갔다. 말 목장으로 들어서면 입구에 이렇게 바닥에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