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말에 브레멘 근처에서 열리는 Hurricane Festival에 간다. 딱히 음악에 호불호가 없는 타입이라 친구들따라 가는데 가기전에 음악이라도 들을까해서 들어봤는데 음악은 딱히 내취향은 아니지만 끌리는 제목 Akne Kid Joe 라는 펑키밴드의 What AfD thinks we do... AfD (독일 극우정당 우리나라 국힘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 생각하는 우리의 활동.. 정도? 딱 보기에도 오 비꼬는 노래구나 싶어서 가사를 찾아보았다. 가사 Die Arbeit ruft und ich muss heute wieder ran 직장이 나를 불렀고 나는 오늘 또다시 일을 해야한다 In der Schlange vor dem Bus stell ich mich hinten an 버스 앞 줄 맨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