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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2

[독일어공부] 어학원 초기, 나는 어떻게 공부했나

마인츠에서 한달, 그리고 하노버로 이사온 후 어학원에 등록했다.A2부터 B2까지 6개월정도의 짧은 어학과정이였으나 이때가 가장 시간이 많은 때 였고 최대한으로 시간을 활용해서 독일어를 배우려고 했던 것 같다.그 때 했던 몇가지 것들을 써보려고 한다.  1. 학원은 절때 빼먹지 않는다.당연한 거겠지만 의외로 빼먹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인들도 많이 봤다. 그리고 숙제를 꼬박 다 해갔다.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B2때는 쓰기 숙제도 있어서 숙제 하는데 시간이 점점 오래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남는게 시간이였던지라.쓰기 숙제를 하고 난 뒤 첨삭을 받으면 꼭 한번 다시 확인을 해본다. 2. 어학원 친구들이랑 친해지기.나는 낯가림이 있는 편이기도 해서 사실 조금은 어려웠는..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하노버 어학원 후기: DKH vs ISK

하노버는 이른바 표준 독일어의 도시이다. 사실 독일에 오기전엔 외국어 자체에 무지했기 때문에 사투리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표준어가 있다는 사실은 따로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막연하게 수도가 베를린이니까 베를린이 표준어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더랬다. 하노버에 살고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노버를 어학도시로 선택하는데 그 중 이유가 표준독일어를 구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은 땅덩어리가 무지막지하게 커서 사투리도 정말 각양각색하고 우리나라 제주도 방언처럼 그 지역사람들이 아니면 못알아듣는 경우도 허다하다. 무튼 그런 하노버에서 어학원은 다른 대도시나 주도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다. 괴테도 없다. (한국의 괴테와 달리 독일 괴테는 수강료가 너무 비싸서 사실 있어도 이용은 못했을꺼 같다.) 처음 하노버를 왔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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