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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생활 2

하노버, 도자기 공방 카페, 도자기 페인팅 카페

한국도 그렇겠지만 보통 친구만나면 식당가고 카페가는게 다다.닐레와 나는 카페나 그런곳을 다니다가 모처럼 새로운 활동을 해보자고 시도를 해보았다.그건 바로 도자기 카페이다.나는 도자기를 빚는것을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여긴 빚는건 아니고 이미 초벌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곳이다. 하노버엔 이미 두군데나 생겼고 예약을 하고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했다.그만큼 인기가 좋았다.가보니 여자들이 대부분이였지만 단체손님으로 아이들이 온 경우도 있었다.그릇마다 가격이 다 다르고 약간 비쌌지만 색이나 그런건 무료였다.음료수도 하나 사먹었다. 나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요정재형 유튜브에 소개된 접시가 가지고 싶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내가 직접 그리기로 했다.ㅎㅎㅎ 모조품이지만.. 뭐 어때 팔껀 아니구 내가 가질껀데... 진품은 ..

[하노버 맛집] 홍콩가정식 Mama's Kitchen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나도 역시 맛집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한국에선 맛집이 너무 많고 또한 줄도 너무 길어서 줄 설 바엔 비슷한 맛 다른 음식점을 간다였지만 독일에선 전에 예약을 하거나, 적당한 시간에 맞춰가면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한국보다 맛집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구글맵을 이리저리 보면서 골목에 레스토랑이 있으면 클릭해서 메뉴나 별점을 보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메뉴가 가고싶다 싶으면 저장을 하고 언젠가 가본다. 그럼 백에 백은 맛있다. 물론 나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하면 맛있어한다. 이 홍콩식당도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었다. 하노버에 있는 중국음식점들은 가봤지만 홍콩 음식은 처음이었다. 사실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었다. ..

먹고 느끼는것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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