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대한 건축사 협회가 있지만 독일도 그러하다. Kammer라고 건축사 협회가 있다. 독일의 건축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저 협회를 통해서 일정 수준의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매 교육은 교육마다 참가비가 있으며 꽤 비싸다. 한번 들을때 100유로 이상은 기본. 그래서 들은 교육 이수 점수를 모으고 최소 2년의 건축실무경험을 쌓아서 독일 건축사협회에 내 학력증명서와 함께 보내면 건축사가 된다. 사실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지는 모르겠다. 아직 교육도 안받아보았고 신청만 한 상태. 한국은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지고 건축사 시험을 손도면으로 봐서 세과목 합격을 하면 된다. 실무경험 3년 자격시험을 봐야한다는 것 모두 오케이. 하지만 내가 한국에서 일하면서 제일 빡쳤던건 왜 건축사시험을 손도면으로 봐야하는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