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 다음으로 끄라비 아오낭을 갔다.푸켓을 갈까 끄라비를 갈까 하다가 푸켓은 너무 관광지라고 해서 끄라비로 정했는데,결론적으론 후회했음..ㅋ 숙소도 사실 너무 별로였다.사실 첨부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일단 내가 우리가 신혼여행중이라 침대가 붙어있길 원한다고 썼는데 거기에 유일하게 답이 없다가 한 한달 지나서 알겠다는 식으로만 답이 왔다.그래서 와 진짜 뭐지? 하는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나선 갑자기 피싱메시지가 부킹닷컴으로 왔다.두번째 메시지에 체크인 무슨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해서 클릭해봤더니 뭘 기재해야한다면서 해서 다 기재하다가 마지막에 카드 번호 이런거 입력란이 있길래 멈추고 호텔에 문의하니까 피싱이라고 부킹닷컴에 연락하란다.아니 호텔 이름으로 피싱메시지가 온건데 부킹닷컴이 뭘 어쩌냐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