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롭스크 두번째 집은 Pani Fazani 다. 여기는 한국 여행자들한테도 매우 유명한것같다. (왜냐면 우리가 갔을때 모조리 한국인이였으니까) 보통 유럽여행가서 와인먹는것을 좋아한다.(탄산이 없어 배부르지 않고 싸고...싸고...싸다!) 하지만.. 러시아는 보트카의 나라이므로 맥주를 먹었다.(개연성없는 전개) 와인이 없었던거 같다. 여기 파니 퐈자니는 하우스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꼭 가기로 했다. 하바롭스크는 작지만 블라디보다 크다고 생각했던것은 시내에 유명한 음식점들이 모여있지만 도로가 매우넓고 걷는 양이 달랐다. 여기는 하바롭스크 아무르강 정교회와 매우 가까우므로 이곳을 갈때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하바롭스크에서 갈곳이 이 정교회밖에 없으므로 여기를 올 수 밖에 없다. 뭐랄까 여기 느낌은 에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