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동생 친구와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를 다녀왔다. 비엔날레 후기는 여기https://blog.naver.com/carry_cat/223585430920 베니스는 작년 람슈타인 콘서트 이후 두번째 방문이다.작년엔 내가 뭐 여기 또 오겠어 하는 아쉬운 맘으로 마지막날을 장식했는데 1년 있다가 또 오게되다니!!!!유럽은 크지만 좁구나.여기서 살려면 돈이 좀 있어야 할 것같다. 여기저기 다니려면 가랑이 찢어질 수 있겠다. (가랑이 찢어지는 중...ㅠㅠ) 작년 남편이랑 베니스에 왔을 땐 목적이 베니스가 아니라 파고다였고 비싼데 한군데 그리고 나머진 좀 대충 식사해서 그런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꽤 나름 다양하게 먹은 것 같다. 그 중에 다시 오게 된다면 또 갈 음식점 내지 튀김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