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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2

[독일생활] 독일에서 집구하기

독일에서 산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간다.길면 길다고 생각할수도 혹은 짧으면 짧다고 생각할수도.독일 오기 전에 준비할 때 가장 막막했던게 바로 살 집을 구하는 것이였다.그래서 독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집을 구하는 길을 써보려고 한다.내가 들은이야기와 겪은 것들을 종합해서 써봐야겠다. 독일은 온라인이나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적 사고방식과 삶이 태도가 많이 남아있는 나라다.그래서 집도 한국에서 구하고 오는 것보다 여기서 발품을 팔아 구하는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괜찮은 집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집 구하는게 한국처럼 단시간으로 되는 건아니다. 짧게는 한달 길게는 삼개월내지 육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독일어도 배우고 어느정도 의사표현이 가능한 상태에서 ..

독일에서 당근마켓? 우리끼리 마켓!

사실 독일에서 중고나라 거래는 무조건 이베이 클라인 안짜이게 였다.Ebay Klein Anzeige 라고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처럼 물건을 올리는데, 이상하고 예의없는 독일인들이 참 많았다.예전에 카메라 한번 팔려고 올렸다가 본인은 나보다 더 낮은 기종 내가 올린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면서내가 올린 금액에 80€를 깎아달라고했다. 니가 더 낮은 기종 카메라를 내 카메라보다 더 비싸게 팔면서 나보고 깎아달라는게 말이 되냐?라고 따져물으니내껀 여기서 200€ 정도 더 흥정 가능해~라고 미친 소리를 해댔다. 200유로 흥정가능한지 아닌지 내가 알게뭐람그리고 200유로 더 흥정한다 하더라도 그때 쓴 내 가격이 더 쌌다. 이런 개소리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정도 다 털리고 그러다보니 적절한 플랫폼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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