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쎌과 독일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하객들을 데리고 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기 시작했다.욕심에는 정말 좋은 곳을 가고 싶었지만...예산이 많지 않은 관계로 적당한 금액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았다. 한 150유로 안팍이였던 것 같다.독일은 소규모 결혼식이라 저 예산이 가능했다.음식이 중요했던 나였기에 그때부터 몇개의 하노버 파인다이닝을 찾아보고 먹기시작했다그중 하나는 이 레스토랑 Basil!원래도 가고싶었던 곳인데 결혼식 준비하면서 가볼 수 있었다. 바질의 외관이다.오래된 건물을 리노베이션 한게 틀림없다.내부가 더 예쁘다. 음식사진 밖에 안찍어서 내부와 외부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다.밖에서 보는것 보다 내부가 훨씬 더 예뻤다. 일년전이라 무슨 음식을 시켰는지 음식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3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