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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레스토랑 3

하노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바질, Basil

마르쎌과 독일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하객들을 데리고 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기 시작했다.욕심에는 정말 좋은 곳을 가고 싶었지만...예산이 많지 않은 관계로 적당한 금액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찾았다. 한 150유로 안팍이였던 것 같다.독일은 소규모 결혼식이라 저 예산이 가능했다.음식이 중요했던 나였기에 그때부터 몇개의 하노버 파인다이닝을 찾아보고 먹기시작했다그중 하나는 이 레스토랑 Basil!원래도 가고싶었던 곳인데 결혼식 준비하면서 가볼 수 있었다.  바질의 외관이다.오래된 건물을 리노베이션 한게 틀림없다.내부가 더 예쁘다.  음식사진 밖에 안찍어서 내부와 외부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다.밖에서 보는것 보다 내부가 훨씬 더 예뻤다. 일년전이라 무슨 음식을 시켰는지 음식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3 코스..

먹고 느끼는것 2025.01.18

하노버, 제대로 된 스테이크 레스토랑, Lindenblatt 800°

회사에서 결혼 선물로 상품권같은걸 150€정도 줬었다.조금 짜치게 25€씩 여섯장을 줬던거 같다.이걸로 뭘해야할까 찾다가 하노버에 맛있는 스테이크집이 이 상품권 가맹점이란 걸 알고 거기다가 쓰기로했다.맛있지만 비싸서 기념일에만 가는 곳이다.  나는 프리미티보 와인이랑 안심스테이크를 시켰고 마르쎌은 등심을 시켰다.사이드메뉴로 각각 당근요리와 꽈리고추요리를 시켰다.가격대가 있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항상 주방장이 반긴다고 이렇게 아뮈즈-부슈도 준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식전빵을 주었다.식전빵은 소 뼈에 본인들이 직접만든 버터와 함께 줬는데 이 소 뼈가 아 뭐랄까 느낌이 좋진 않았다.약간 야만인이 된 기분이랄까.   내가 시킨 안심스테이크가 나왔다.나는 사실 200그람만 시키고 싶었는데... 300그람밖에..

먹고 느끼는것 2024.11.16

[하노버 맛집] 홍콩가정식 Mama's Kitchen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그렇겠지만, 나도 역시 맛집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한국에선 맛집이 너무 많고 또한 줄도 너무 길어서 줄 설 바엔 비슷한 맛 다른 음식점을 간다였지만 독일에선 전에 예약을 하거나, 적당한 시간에 맞춰가면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한국보다 맛집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구글맵을 이리저리 보면서 골목에 레스토랑이 있으면 클릭해서 메뉴나 별점을 보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메뉴가 가고싶다 싶으면 저장을 하고 언젠가 가본다. 그럼 백에 백은 맛있다. 물론 나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하면 맛있어한다. 이 홍콩식당도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었다. 하노버에 있는 중국음식점들은 가봤지만 홍콩 음식은 처음이었다. 사실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었다. ..

먹고 느끼는것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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