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아시아

태국여행, 끄라비 공항에서 라일레이까지 가는 방법

너구ri 2025. 2.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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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휴가를 왔다.
우리는 끄라비에 있는 라일레이에 와있다. 여기까지 오는데 비행기를 너무 많이 탔다…
방콕으로 와서 하루 잔다음 아침 비행기를 타고 끄라비로, 다시 배를 타고 라일레이로 왔다.

라일레이는 섬은 아니지만 지형상 배를 타고 가야한다.
또 찾아보니 아오낭에서 라일레이로 가게되면 해변가에 내리게 되서 캐리어를 내릴때 젖기 쉽고 운반하기가 쉽지 않다고 보았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오낭이 아니라 아오남 마오로 가야한다.

끄라비 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오는 공항 입구에 천막을 치고 셔틀 운행을 파는 사람들이 있다.
거기에 Aonam Mao Pier라고 써져 있는 천막에서 표를 사면된다.
150바트를 지불했고 버스를 타면 기사님이 순서대로 내려준다.
라일레이까지 가는 방법이 두개가 있다보니 목적지가 아오낭으로 될까봐 불안했는데 나의 우려였다.



표도 이렇게 생겨서 To Ao-Nang이여서 약간 불안했지만 아오낭까지 가면서 사람들을 여기저기 떨궈준다.
우리는 바로 배를 탈 수 있는 매표소 앞에 내려줘서 표사기가 편했다.
라일레이까지 가는 배는 100바트였나 150이였나 무튼 꽤 쌌다.
우리는 다음 여정이 피피섬이였는데 그 매표소에서 피피섬까지 가는 표도 사라고 꼬셨다.
여기가 라일레이 안보다 싸다고 했으나 우리가 라일레이에서 언제 떠날지도 모르고 안에 시세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서 그냥 조금 바싸더라도 안에서 사기로 했다.
안이 정말 조금 더 비쌌지만 안사길 잘한게 안에서는 스피드보트도 팔고있었다.

밖에서 파는 표는 스피드보트는 아니여서 두시간정도 걸린다고…
무튼 표를 사고 기다리고 있으면 사람이 차면 배를 타고 라일레이로 들어간다.



뭔가 확실한 배가 아니라 모터달린 통통배여서 조금 불안했지만 무사히 잘 도착했다.


라일레이까지 오는 길이 젤 쉬웠어요.

넘 예뻤던 라일레이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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