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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라일레이 샌드 씨 리조트 후기, 라일레이 비치 리조트 비교

너구ri 2025. 2. 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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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레이에선 샌드 씨 리조트라는 곳을 예약했다.
모든 리조트를 4개월 전에 예약했기 때문에 2월이 성수기란거 치곤 싸게 예약을 했다.

2박을 머물기로 했고 1박당 약 97€정도를 냈다.
체크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매니저가 우릴 불렀다.
속으로 아 뭔일 생겨서 우리 방 업그레이드 해주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내 예상이 맞았다

심지어 풀부킹이라 하루는 라일레이 비치 호텔에서 자야한다고 우리를 대신 가장 좋은 컨디션 방으로 준다고 했다. 아니 얼마나 다른 호텔이 구리길래.. 했지만 뭐 다음날 가장 좋은 방이라니!!!! 하면서 땡잡았다고 생각하며 오케이 했다.

알고보니 라일레이 비치 호텔도 내가 예약한 룸컨디션보다 좋은 곳이였음.
단지 앞이 공사장이라 시끄러웠는디 뭐 그건 우리에겐 별 문제되지 않는다.
역시 행운의도야지와 같이 하는 여행이니 운 좋은 일들이 꽤 생김.

우리를 맞이했던 로비.
4성호텔이라고 웰컴 드링크와 물수건을 준다.
직원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친절함.


먼저 하룻밤을 묵었던 라일레이 비치 리조트

꽤 넓어서 놀랐다.
심지어 욕조도 있다. 하지만 우린 욕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수영장이 있어서 한번도 안씀.

웰컴 과일도 있었다.
꽤 넓고 좋아서 놀랐다. 우리가 예약한 곳보다 임시 숙소가 더 좋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비로소 샌드 씨 리조트로 옮김

샌드 씨 리조트는 서라일레이와 동라일레이로 길게 되어있어서 투숙객들과 짐을 옮길때 아주 작은 전기차 같은걸로 옮겨준다.
골프를 안쳐서 모르는데 뭔가 캐디차처럼 생겼지만 좀더 작게 생겼다.

숙소로 갔던 좁은길.
사실 우리 숙소는 왼쪽의 2층짜리 건물의 1층이였어야 했다. 하지만 배정받는 곳은 오른쪽 단독채형 건물!!!

심지어 수영장뷰!


숙소에서 바로 보이는 수영장


내부는 이러하다.
라일레이 비치 리조트보단 작은데 둘이 쓰기에는 매우 충분하고 좋았던건 화장실이 커서 좋았다.
역시 욕조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았다.


발코니도 있어서 앉아서 석양 보는것도 좋다

수영장도 크고 수심도 꽤 된다.
넘 좋았음.

그리고 이 숙소의 가장큰 매력은 조식뷰!!!

이렇게 아침에 바다를 보며 조식을 할 수 있는게 가장큰 장점!!!!
조식도 맛있었는데 잎파리 샐러드는 비추한다.
먹으려고 보니 애벌레가 붙어 있어서 못먹음.
나머진 다 맛있었다❤️❤️

마르쎌이랑 나중에 올땐 꼭 독채를 예약하자고 했다.
(비싸서 어케될진 모르겠음)
무튼 샌드 씨 리조트 완전 추천!
라일레이 비치 리조트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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