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느끼는것

하노버 맛집, 맛있고 가격대 괜찮았던 터키 음식점, Yakamoz

너구ri 2025. 4. 1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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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온지 얼마 안됐을때 엡루가 터키음식을 소개해줬다. 그전까진 솔직히 터키음식은 케밥밖에 몰랐다.
그런데 여기서 터키 음식을 맛보고는 터키 음식의 세계로 들어갔던 것 같다.
세상에나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독일와서 제일 좋았던 점을 말하라면 바로 터키음식을 알게되고 먹게 된 것 같다.
왜 독일에 독일 음식점보다 터키음식점과 케밥가게가 많은지 아는가
바로 터키음식이 독일음식보다 맛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터키음식에 입문하고 얼마뒤 지금은 논란이 많이 있었지만 그때는 인기많았던 백종원이 터키음식을 소개해줘서 한국에서도 터키음식이 유명해졌을때 좋았다.
이런 맛있는 나라의 음식은 널리널리 알려야한다.
터키 음식을 시작으로 아랍음식도 시도했는데 역시 맛있었다.
터키음식을 봤을때 제일 놀란건 바로 고기와 요거트가 같이 나온다. 처음엔 굉장히 이상한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궁합이 정말 잘 맞는다!
그 뒤로는 터키음식 먹을때 요거트가 없으면 섭섭하다.

 

짠돌이같은 독일음식점과는 다르게 여기는 음식을 시키면 샐러드도 준다.

너무 좋다.

그리고 빵도 준다.

 

 

 

또 빵 뿐만아니라 밥도 두종류로 나온다.

저기 제육볶음 같이 보이는게 요거트랑 나온 이스켄달이라는 음식인데 너무 맛있다.

한국어로는 이스켄다르, 이스켄데르라고하는데 엡루는 이스켄달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맛은 제육볶음과는 사뭇 다르다.

 

 

 

 

이건 양고기인데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너무 맛있어서 갈때마다 시킨다.

역시나 요거트가 빠지면 섭하다.

 

 

이 가지음식은 갈때마다 꼭 시키는데 너무 맛있다.

가지 안에 고기로 채워져서 맛이 아주 좋았다.

또 구운 고추가 나오는데 하나도 맵지않아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다!!

 

 

 


Restaurant Yakamoz

연중무휴

8:00 - 02:00

 

▼ ▼ ▼  위치는 여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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