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에 사는 친동생이 오랜만에 하노버에 놀러왔다.동생이 있는 동안 평일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블로그를 못썼다.그리고 밤엔 같이 디즈니 플러스로 다큐 시리즈를 봤다.동생이 가고나서 조금 짬이 생겨서 써보는 첼레 Celle 크리스마스 마켓 후기! 첼레는 하노버에서 북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져있다.하노버 중앙역에서 S반을 타면 40분이면 도착한다.(집이 구석탱이라 40분정도 걸리면 가깝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첼레에 지금 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나는 한 두번정도 왔다갔다 했던것 같다.그때 같이 차에 탄 직원이 첼레 시내가 오래되고 2차 세계대전때 폭격을 거의 받지 않아서 예쁘게 잘 보존되어있다고 꼭 놀러가보라고 했던게 기억이 남았다.동생이 온다길래 크리스마스마켓을 어디 갈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