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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

하노버 크리스마스 마켓이 드디어!

친구 S와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다.하노버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열린다.열리자마자 S에게 연락해서 빠르게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글루바인 가격은 도시별로 상의하다.이것은 인플레이션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다.하노버는 4.5유로라고 적혀져 있으나... 마트별로 가격이 약간 달랐다.5유로라고 생각하는게 나을 듯하다.아니 그런데 왜 하노버가 비싼 축에 속하는 걸까... 브라운 슈바이크는 무려 3.5유로라니..부럽다.  일단 슬슬 구경해보기로 한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가게였는데 이렇게 글루바인파는 곳으로 변신을 한다.조만간 저기서 꼭 글루진을 사먹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글루바인만 파는게 아니라 예쁜 물건이나 술종류도 팔기도 한..

[독일여행] 뮌헨 : 예술의 집 Haus der Kunst

나는 미술관을 참 좋아한다. 그림을 그리는 아빠의 영향인지 몰라도 어렸을 적부터 미술관에 다녔다. 그 영향으로 어느 도시를 여행할때면 그 도시의 미술관을 꼭 가는 편이다. 참고로 박물관엔 별 관심이 없다. 미술관에 가서는 관심없고 잘 모르겠는 작품은 그래도 한 번씩 봐주지만 짧게 획획 넘기고 관심 있는 작품을 사진 찍고 작가 이름을 모른다면 메모장에 기입해둔다. 그렇게 한 미술관을 돌면 꽤 많은 모르는 작가 이름이 내 메모장에 적혀 있는데 그런 걸 하다 보면 자꾸 반복해서 나오는 작가 이름이 있다. 그럼 그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로 분류되어 나중에 집에 와서 구글에 찾아보고 하는 편이다. 어릴 때는 모네, 마네, 고흐 등 인상주의 화풍을 좋아했다. 지금도 인상파 화가들을 보면 너무 좋지만 요즘은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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