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독일여행

베를린여행, 꼭 들리는 재즈클럽, Jazzclub-Kunstfabrik Schlot

너구ri 2025. 1. 2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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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다고 한다.

베를린을 사랑하는 부류와,

베를린을 극혐하는 부류.

 

나는 제목에서도 추측할 수 있듯 전자이다.

그리고 여행가서 미술관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하는데 몇년전에 한국에서 유럽여행 온 친구가 벨린에 괜찮은 재즈클럽이 있는 거 같다고 해서 같이 간적이 있었다.

그때 이후로 벨린에만 가면 여길 들린다.

 

한국에선 라이브로 재즈음악을 들을 일이 별로 없는데 독일와서 오히려 더 많이 들었던거 같다.

그러면서 알게된 나의 취향.

아, 나는 재즈음악을 좋아한다!

 

여기가 좋은점이 음악을 들으면서 주전부리도 같이 먹고 와인이나 맥주도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입장료도 15유로로 저렴하다. (주전부리 및 술 값은 별도)

 

 

 

한번은 뒤에 앉았다.

그럼 이렇게 전체를 볼 수 있다.

 

 

 

또 한번은 바로 앞에서 봤는데 너무 좋았다.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손짓이나 표정 이런게 다 느껴졌다.

 

시간과 여유가 있고 재즈 음악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Jazzclub-Kunstfabrik Schlot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

카드는 안돼고 꼭 현금만 되니 미리 준비해야한다.

 

 

 

▼ ▼ ▼  위치는 여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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