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독일여행

독일 퀼른 여행, 미술관 추천, 루드비히 미술관, Ludwig Museum

너구ri 2024. 12. 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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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독일에서 결혼을 하느라구 엄마가 결혼참석 겸 독일 여행을 왔다.

엄마와 마르쎌과 나와 함께한 퀼른여행.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미술관을 써볼까한다.

나는 사실 퀼른에 두번째 갔던것인데 갈 때마다 건축학과 사람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피터줌터의 콜롬바 뮤지엄만 보고왔다. 이것도 진짜 너무 멋져서 이번에도 또갔다.

 

그럼 왜 루드비히 미술관이 인상깊었나, 그것은 진짜 작품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기 때문이다.

와.. 나중에는 지쳐서 휙휙 돌아다녔는데도 많았다.

특히 루드비히 미술관은 90년대 팝아트 작품과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들 작품이 엄청 많다.

또 우리에게도 친근한 엔디워홀 작품이 제일 많은 곳이라고 한다.

또 그밖에도 로스코나 파울클레 그림이라던지 칼더라던지... 가보면 와 그냥 미술책이 전시되어 있다.

 

나는 유명한 현대미술 작가들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팝아트? 엔디워홀?!

그럼 꼭 루드비히 미술관을 가십시요.

하지만 그날 일정에 미술관 관람은 이 하나만 넣을 것을 추천한다. 

안그럼 여기 있는 모든 그림을 소화하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루드비히 부부의 그림 기증으로 미술관이 된거라는데...

이 사람들은 얼마나 부자였을까

기증 한거 말고도 진짜 좋은 그림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겠지?

그것도 보고싶다.

 

 

처음에 우리가 들어갔던 입구. 

솔직히 이렇게만 보여서 아 뭐 별거 있겠어? 하구 들어갔음.

 

하지만 그땐 몰랐지. 이건 후문이란걸

 

구글에 치면 나오는 전경.

진짜 크다.

 

 

내부는 이렇다.

이렇게 벽면에 물품보관소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문을 열고 가면 이런 커다란 계단이 있다.

3개층과 지하층까지 

 

 

 

 

 

 

 

내부 로비 전경은 이렇다.

바닥을 붉은 벽돌로 마감한게 마음에 들었다.

 

 

작품들은 이렇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엔디 워홀

 

 

마크 로스코

 

파울 클레

 

알렉산더 칼더

 

Miki Eleta

 

양혜

 

피카소

 

 

 

이렇게 다양한 작가들이 있는데 이건 진짜 새발의 피다.

진짜 너무 다양하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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