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남이 해주는 한식이 그리워질때가 있다.하지만 하노버엔 한식당이 하나밖에 없는데 별로 맛이 없고 비싸다...그래서 보통은 함부르크갈때 한식당을 가곤 했는데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그러다가 찾은 곳!드레스덴에 있는 레스토랑 수라이다. 주로 한식하면 양념치킨인데 하노버엔 bbq가 있지만 난 처가집 양념통닭파였고 함부르크에 맛있다던 서울 1988도 맛있긴 맛있는데 케찹맛이 너무 강했다. 역시 치킨은 한국에서 먹어야하는가 했는데 이럴수가,너무 맛있는 양념치킨을 찾았다. 그건 바로 수라 양념치킨이다. 순살보단 뼈있는 양념치킨을 더 좋아하고 살짝 매콤하면서 케찹맛이 강하지 않은 양념치킨!그리고 이건 동생이 알려준 조합인데 여기에 이상하게 순두부찌게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제육볶음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음대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