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피섬 안에도 시장이 있다.엄청 크진 않고 작고 가격도 육지에 비하면 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저렴하다.10년전에 왔을땐 여기서 코코넛을 사먹고 배탈이 났었는데 그때는 저녁이기도 해서 백퍼 상했을꺼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이번엔 시장안에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 가게는 노점형식으로 다 오픈되어 있었다. 오픈된 나머지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잘 안돼었지만 무튼 호객행위에 의해 친절해보이는 가게에 들어가서 앉았다. 들어가면 이렇게 각종 그림이 달려있다.손님들이 후기를 남긴것도 있고 뭐 메시지를 남긴것도 있었다.그림들이 다 귀여웠음앉으라는 곳에 앉았고 메뉴를 시켰다. 식당에서 라일레이에서 먹었던 생선과 다른 고기음식을 시켰다.그리고 태국 맥주 두개! 맛도 그럭저럭 맛있었고 가격대가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