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보면 아마 대부분 갈등이 있을것이다.물론 없는 사람도 있지만 매우 드물것이다.독일인과의 연애 그리고 결혼도 그렇다.물론 안싸우는 평화주의자들도 있다.하지만 난 태생부터 그렇지 못했다. 친구와도 싸웠는데 외국인 남친과 안싸울리가.....갈등은 피하는게 아니라 해결하는 것이 나의 신조이다.그리고 불만사항이나 화가나는게 있으면 일단 이야기를 해야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마르쎌과도 마찰이 꽤 있었다.나의 경우 우리의 연애 극초반엔 싸움이 없었다.왜냐, 내가 독일어를 못했으니까 ^^참는다. 독일어를 못하니 일단 참아봤다.그러다가 독일어가 늘면서 우리의 싸움횟수도 늘어났다. 연애를 하면 언어가 는다는 말은 다 싸움을 통해서 인것 같다.룸메 엡루랑 살때는 마르쎌과 와츠앱으로 싸우면서 엡루에게 문자 검수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