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남이 해주는 한식이 그리워질때가 있다.
하지만 하노버엔 한식당이 하나밖에 없는데 별로 맛이 없고 비싸다...
그래서 보통은 함부르크갈때 한식당을 가곤 했는데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다가 찾은 곳!
드레스덴에 있는 레스토랑 수라이다.
주로 한식하면 양념치킨인데 하노버엔 bbq가 있지만 난 처가집 양념통닭파였고 함부르크에 맛있다던 서울 1988도 맛있긴 맛있는데 케찹맛이 너무 강했다. 역시 치킨은 한국에서 먹어야하는가 했는데 이럴수가,
너무 맛있는 양념치킨을 찾았다. 그건 바로 수라 양념치킨이다.
순살보단 뼈있는 양념치킨을 더 좋아하고 살짝 매콤하면서 케찹맛이 강하지 않은 양념치킨!
그리고 이건 동생이 알려준 조합인데 여기에 이상하게 순두부찌게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제육볶음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음
대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다.
나는 갈때마다 양념치킨만 먹어서 사실 사진이 치킨사진밖에 없다.
우리가 매번 먹는 메뉴.
순두부찌게와 양념치킨이다. 반찬도 나온다.
반찬도 맛있다.
근접 샷.
아 멕시카나 같기도 하고 처갓집같기도 한 무튼 케찹맛 덜나는 매콤한 양념치킨!!
그리고 또 제육볶음
이건 내가 시킨건 아니지만 이것도 넘 맛있었다.
사장님이 요리실력이 아주 좋으시다.
그래서 실제로 동생이 사는 드레스덴을 들리면 무조건 수라는 꼭 한번 들린다.
이보다 더 맛있는 한인식당 못가본것 같다.
퀼른도 가보고 했지만 드레스덴 수라 레스토랑이 젤 맛있다.
그리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맛도 없는데 비싼 하노버 식당보다는 가격도 양에 맞고 넘 맛있음.
아마 2월 중순에 휴가가기전에 동생네를 또 들릴일이 있는데 그때 또 가기로 했다.
아 벌써 설레인다.
Sura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17:00 - 22:00
인기가 많으므로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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