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느끼는것

드레스덴, 독일에서 유일하게 가는 한식 레스토랑, 수라

너구ri 2025. 1.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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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이 해주는 한식이 그리워질때가 있다.

하지만 하노버엔 한식당이 하나밖에 없는데 별로 맛이 없고 비싸다...

그래서 보통은 함부르크갈때 한식당을 가곤 했는데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다가 찾은 곳!

드레스덴에 있는 레스토랑 수라이다.

 

주로 한식하면 양념치킨인데 하노버엔 bbq가 있지만 난 처가집 양념통닭파였고 함부르크에 맛있다던 서울 1988도 맛있긴 맛있는데 케찹맛이 너무 강했다. 역시 치킨은 한국에서 먹어야하는가 했는데 이럴수가,

너무 맛있는 양념치킨을 찾았다. 그건 바로 수라 양념치킨이다.

 

순살보단 뼈있는 양념치킨을 더 좋아하고 살짝 매콤하면서 케찹맛이 강하지 않은 양념치킨!

그리고 이건 동생이 알려준 조합인데 여기에 이상하게 순두부찌게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제육볶음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음

대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다.

 

나는 갈때마다 양념치킨만 먹어서 사실 사진이 치킨사진밖에 없다.

우리가 매번 먹는 메뉴.

순두부찌게와 양념치킨이다. 반찬도 나온다.

반찬도 맛있다.

 

근접 샷.

아 멕시카나 같기도 하고 처갓집같기도 한 무튼 케찹맛 덜나는 매콤한 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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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제육볶음

이건 내가 시킨건 아니지만 이것도 넘 맛있었다.

사장님이 요리실력이 아주 좋으시다.

그래서 실제로 동생이 사는 드레스덴을 들리면 무조건 수라는 꼭 한번 들린다.

이보다 더 맛있는 한인식당 못가본것 같다.

퀼른도 가보고 했지만 드레스덴 수라 레스토랑이 젤 맛있다.

그리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맛도 없는데 비싼 하노버 식당보다는 가격도 양에 맞고 넘 맛있음.

아마 2월 중순에 휴가가기전에 동생네를 또 들릴일이 있는데 그때 또 가기로 했다.

아 벌써 설레인다.

 

 


Sura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17:00 - 22:00

 

인기가 많으므로 예약은 필수!

 

  ▼ 지도는 여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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