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에서 한달, 그리고 하노버로 이사온 후 어학원에 등록했다.A2부터 B2까지 6개월정도의 짧은 어학과정이였으나 이때가 가장 시간이 많은 때 였고 최대한으로 시간을 활용해서 독일어를 배우려고 했던 것 같다.그 때 했던 몇가지 것들을 써보려고 한다. 1. 학원은 절때 빼먹지 않는다.당연한 거겠지만 의외로 빼먹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인들도 많이 봤다. 그리고 숙제를 꼬박 다 해갔다.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B2때는 쓰기 숙제도 있어서 숙제 하는데 시간이 점점 오래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남는게 시간이였던지라.쓰기 숙제를 하고 난 뒤 첨삭을 받으면 꼭 한번 다시 확인을 해본다. 2. 어학원 친구들이랑 친해지기.나는 낯가림이 있는 편이기도 해서 사실 조금은 어려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