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강습 10번을 다 마쳤다.나는 이 중 9번을 참석했다.마지막이니 수영장 가는 길을 리코로 찍은 것을 올리며 간단한 소감과 후기를 써볼까 한다 일단 난 아직도 수영을 못한다…진짜 왤까...운동신경이 없는걸까...같이 다닌 사람들 중에 한 세번빠진 사람도 있는데 그사람이 나보다 더 잘한다.이건 백퍼 운동신경문제인것 같다.너무 좌절스럽다.더 문제였던건 선생님이 내가 깊은곳에 수영하지 못하는 나의 결정적인 문제점을 꼽지 못했단 것이다.뭔가 손 발이 타이밍적으로 안맞지만 그것만 빼곤 다 좋단다.아니 진짜 그걸로 내가 안뜬다구??너무 슬프다.하지만!!비록 실패는 했지만 완전한 실패는 아니다.아주 조금 수영할 수 있다.그래도 어떻게 수영하는지는 알고있다.단지 물에 뜨지 못할 뿐...내가 그래서 고민해본건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