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연애를 하다가 독일로 건너와 한번 더 한국인과 연애를 하고 지금 만난 마르쎌과 연애 후 결혼했다.그래서 나의 비교대상은 오로지 딱 한명이다. 마르쎌 vs 전남친들 여기와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이야기.독일남자는 사귀자고 안한다. 독일남자는 사귀는데 아주 오래 걸린다. 이것은 모두가 사바사 케바케이다. 왜냐하면 마르쎌은 안그랬다. 하지만 나도 주변 친구들 독일 남친들이 그런 경우도 있어서, 마르쎌이 예외인것 일 수도 있다.하지만 분명한건 독일인들 Beziehung 관계, 남녀사이에서 의역하면 연애에서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헷갈릴 때 물어본다면 독일인들은 진솔하게 대답한다.만약 헷갈려서 물어봤는데 의미심장하게 혹은 대답을 회피한다? 그건 여기서도 나쁜남자이다. 나는 멋도 모르고 ..